한 번 더 생각해보면, 첨단산업에 장기자금을 공급한다는 방향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집행이지 취지가 아니죠.
정부가 국가전략산업 투자 재원을 마련하겠다며 내놓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22일부터 일반 국민을 상대로 판매에 들어갔다. 5년간 1인당 최대 2억 원까지 투자할 수 있고 소득공제 혜택도 붙어 판매 첫날 상당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긍정적으로 보는 쪽은 국민 자산 형성과 첨단산업 자금 조달을 동시에 노린 설계라며 기대를 건다. 반면 이명박 정부 유전펀드, 박근혜 정부 통일대박펀드, 문재인 정부 뉴딜펀드까지 역대 관제펀드가 줄줄이 부진했던 전례를 들어, 정권 바뀌면 흐지부지될 또 하나의 관제펀드 아니냐는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국민성장펀드, 이번엔 다를까?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첨단산업에 장기자금을 공급한다는 방향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집행이지 취지가 아니죠.
분석 결과를 공유합니다. 첫째 소득공제로 실질 수익률 방어가 되고, 둘째 첨단산업 익스포저를 개인이 직접 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5년 락업과 정권 리스크가 변수입니다.
와 근데 소득공제 한도 크면 그냥 가입 안 할 이유가 없는데? ㅇㅇ 나는 일단 소액으로 넣어봄
전제1: 정부가 손실 전액을 보전하지 않음. 전제2: 운용은 민간이 함. 따라서 성패는 결국 종목 선정에 달렸고, 관제냐 아니냐는 라벨보다 운용 자율성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결론: 현 시점 중립. 이유는 1) 소득공제는 명확한 플러스 2) 운용 트랙레코드 없음 3) 5년 뒤 정권·정책 연속성 불투명. 단정은 이릅니다.
집에서 계산기 두드려보면 소득공제 환급분 빼면 실손실 가능성이 꽤 줄긴 합니다. 그래도 5년은 길어요. 애들 학원비 생각하면 못 묶습니다.
통계로 보면 역대 정책펀드 평균 수익률이 시장 인덱스에 못 미친 경우가 다수였습니다. 다만 이번은 운용 구조와 회수 시장이 다르게 설계됐다는 점은 따로 평가해야 합니다.
동네 카페 하면서 단골손님들이랑 얘기해보니 '소득공제 받으려고 일단 넣는다'는 분이 많더라고요. 상품을 믿는다기보단 세제 때문인 듯합니다.
초보주식러라 솔직히 5년 묶이는 게 제일 걸립니다 ㅠㅠ 소득공제는 좋은데 중간에 돈 필요하면 어쩌나 싶어서
한 줄 요약: 세제혜택만 보고 들어가면 됨. 펀드 성과는 기대 말고
글쎄 내 생각엔 말야 정부가 보증 비슷하게라도 받쳐주면 사람들이 안심하고 들어갈 텐데, 그게 또 재정 부담이라 쉽지 않지
부동산 눈팅만 하다 펀드 보는데, 완판됐다고 좋은 상품인 건 아닙니다. 한도랑 세제 혜택 때문에 몰린 거지 펀더멘털은 따로 봐야죠.
은퇴를 앞두고 보니 '5년 묶임'이 노년층한텐 꽤 큰 제약입니다. 취지는 좋아도 가입 연령대별로 체감이 많이 다를 거예요.
단정 짓기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다만 정부가 운용에서 손 떼고 민간 자율성을 끝까지 지켜준다면 과거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보면, 과거 관제펀드 실패의 공통 원인은 정치 일정에 맞춘 졸속 출시였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면 결과도 같을 겁니다.
정말 이번엔 다를까요? 매번 '이번엔 다르다'가 관제펀드의 단골 멘트였는데요. 글쎄요...
1. 유전펀드 망함 2. 통일대박펀드 망함 3. 뉴딜펀드도 부진. 4. 그래서 이번도? 팩트는 전적이 안 좋다는 것뿐임
문 닫고 정산하다 보면 2억을 5년 묶을 여윳돈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결국 좀 있는 사람 세제혜택 잔치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완판 마케팅 좀 경계해서 봐야 합니다. 초기 흥행이 곧 성과가 아니라는 건 이미 여러 번 봤잖아요.
또 국민 돈 끌어다 쓰는 거 아닙니까! 잘되면 정부 치적, 안되면 국민 손실. 늘 이런 식이었잖아요
그 '첫날 87% 소진' 숫자, 분모가 6천억밖에 안 됩니다. 규모 자체가 작은데 완판을 흥행으로 포장하면 곤란하죠. 기준부터 봅시다.
ㅋㅋ 관제펀드 치고 잘된 거 본 적 있음? 뉴딜펀드 수익률 기억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