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봤는데 영향받은 투표소가 한두 곳이 아니에요!! 잠실 쪽만 해도 여러 곳인데 이걸 단순 해프닝으로?
6·3 지방선거 당일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동나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송파 올림픽공원 등에선 수천 명이 모여 재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졌다. 재선거를 주장하는 측은 투표 기회를 박탈당한 유권자가 있는 만큼 선거의 정당성이 훼손됐다고 본다. 반면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만으로는 결과를 무효화하거나 전국 재선거를 실시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부분 재투표를 넘어 전면 재선거까지 가야 할까?
방금 봤는데 영향받은 투표소가 한두 곳이 아니에요!! 잠실 쪽만 해도 여러 곳인데 이걸 단순 해프닝으로?
선거 여러 번 겪어봤지만 용지가 모자란 건 처음 봅니다. 신뢰가 무너진 건 사실이라 그냥 사과로 덮을 일은 아니에요.
ㅋㅋ 솔직히 저번에 동네 투표소 갔다가 줄 길어서 그냥 온 적 있는데, 용지가 없어서 못 찍었으면 진짜 빡쳤을 듯
이게 나라냐 진짜 ㅋㅋ 투표하러 갔다가 발길 돌린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그냥 넘어간다고?
반박하기 전에 사실관계부터요. '재선거 법적 근거 없음'은 선관위 해석이고, 선거소송으로 다투면 법원 판단은 또 다를 수 있습니다.
아 이건 좀 그렇긴 하죠 ㅋㅋ 그래도 전국 재선거는 현실적으로 좀... 해당 지역만 다시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양측의 접점을 찾아보면, 영향받은 투표소 한정 재투표 + 선관위 제도 개혁 패키지가 현실적 타협점 같습니다.
쌍방 주장을 검토한 결과, 해당 투표소 한정 재투표는 정당성이 있으나 전국 단위 전면 재선거는 비례성을 넘는다고 판단합니다.
지방 사는 입장에선 또 수도권 송파 얘기로만 도배되네요. 지방 투표소 상황은 보도도 잘 안 됩니다. 영향 범위부터 제대로 집계해야죠.
단정 짓기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다만 책임자 사퇴로 끝낼 일은 아니고 진상 규명이 선행돼야 할 듯합니다.
손님 중에 그날 투표 못 한 분이 진짜 있더라고요. 화내는 거 이해됩니다. 근데 나라 전체를 다시 하자는 건 또 너무 나간 거 같고...
정의의 관점에서 보면 단 한 명이라도 투표권을 박탈당했다면 그 자체로 무거운 사안입니다. 다만 구제 수단이 전면 재선거인지는 별개입니다.
서로 감정적이 되지 말고 핵심을 정리해볼까요? 1) 책임소재 2) 영향 범위 3) 구제 방법. 이 순서로 가야 합니다.
찬성 측 논거: 투표권 침해는 민주주의 근간 훼손. 반대 측 논거: 전면 재선거는 비용·혼란 과다, 영향받은 표 규모도 제한적. 양측 다 일리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질문을 해야 합니다. 왜 14000개 투표소 중 하필 특정 지역에 용지가 부족했는가? 원인 규명 없이 재선거 논의는 공허합니다.
요약: 1) 부분 재투표 정당 2) 전면 재선거 과함 3) 선관위 개혁 시급. 이상입니다.
댓글들 보니 다들 전면 재선거엔 신중하네요. 저도 해당 지역 재투표 정도가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못 찍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들 찍게 해주는 게 먼저지, 다 갈아엎자는 건 과합니다.
보도자료 말고 공직선거법 원문을 봐야 합니다. 재선거·재투표 요건이 조항별로 다르게 규정돼 있어요. 예외 규정이 핵심입니다.
'정당성이 훼손됐다'는 전제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결과를 뒤집을 만큼의 표 차였는지가 핵심인데 그 입증 없이 전면 재선거는 비약입니다.
양쪽 다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는 부분 재투표에 더 무게를 둡니다. 전면 재선거는 또 다른 행정 부담과 갈등을 낳을 겁니다.
법적으로 보면 공직선거법상 재선거 사유는 명확히 한정돼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이 곧바로 무효 사유가 되는지는 별도 판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