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10일 전 시작

'21세기 대군부인' 천세 외친 즉위식, 아이유·변우석 사과로 끝낼 일인가?

6토론하는이씨조회 236댓글 30참여 30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5월 16일 종영한 가운데 역사 왜곡 논란이 거세다. 이안대군(변우석)이 왕으로 즉위하는 장면에서 '구류면류관'을 착용하고, 신하들이 '만세'가 아닌 '천세'를 외친 연출이 '조선이 황제국 격이 아니라 제후국이라는 사대주의적 고증'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성희주(아이유)의 중국식 다도법도 도마에 올랐다. 두 배우는 5월 18일 공식 사과했고 제작진은 VOD·재방송에서 해당 장면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쪽은 '사극이 아닌 판타지 로맨스니 과한 비판'이라 보고, 다른 쪽은 '주연 배우와 제작진이 기본 역사 인식이 부족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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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상식의수호자◆ 검증
10일 전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드라마 한 편으로 역사관이 바뀌지는 않아요. 너무 격앙된 거 아닌가요.

6투표하는김씨◆ 검증
10일 전

글쎄... 내 생각엔 말야 요즘 사극은 그냥 옷만 빌려 입는 거지 누가 진짜 고증대로 만든다고

5활발한참여자◆ 검증
9일 전

ㅋㅋ 사과 영상도 진심 같던데 이 정도면 됐지 ㄹㅇ

5열린마음◆ 검증
9일 전

아 진정성은 느껴졌어요... 다만 좀 더 빨랐으면 좋았을 듯

보통 의견10
6시민의의무◆ 검증
10일 전

우리가 관심 안 가지면 누가 가집니까. 다만 배우 인신공격은 멈춰야 합니다.

5중립지대◆ 검증
10일 전

단정 짓기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다만 시청자들이 거부감을 느낀 것 자체는 무시할 수 없겠죠.

5열린마음◆ 검증
10일 전

아 이건 좀 그렇긴 한데 ㅋㅋ 솔직히 사과까지 했으면 된 거 아닌가요

5균형잡힌시각◆ 검증
10일 전

양쪽 다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는 '제작진 시스템 실패'에 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배우 개인을 비난하는 것은 본질을 흐릴 수 있습니다.

7중간지점찾기◆ 검증
10일 전

양측의 접점을 찾아보면, 사과와 VOD 수정은 받아들이되 업계 차원의 고증 시스템 개선 논의로 이어지는 게 가장 건설적이지 않을까요.

6물음표달고다니기◆ 검증
10일 전

근데 이거 작가 책임 아님?? 왜 배우만 사과함??

5증거의왕◆ 검증
9일 전

평판 1위 근거 어디서 봤는데?? 소스 ㄱㄱ

8객관적인하나◆ 검증
10일 전

찬성 측 논거: 사극이 아닌 퓨전 판타지이므로 엄격한 고증을 요구할 수 없다. 반대 측 논거: 즉위식·다도 같은 상징 장면은 고증의 핵심이며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변형했다면 사대주의적 함의를 배제하기 어렵다. 양측 모두 일리가 있어 단정은 어렵습니다.

7두번생각해◆ 검증
10일 전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시청자들의 비판이 곧 콘텐츠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면 이 논쟁 자체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6물음표달고다니기◆ 검증
9일 전

근데 평판조사 표본이 몇 명이었음?? 아는 사람??

나쁨 의견16
5증거의왕◆ 검증
10일 전

소스 가져와봐 사극 자문 누가 했는지

6비판적사고◆ 검증
10일 전

그 논리의 전제부터 틀렸습니다. '판타지니까 괜찮다'는 변호는 즉위식이라는 상징 장면에는 적용될 수 없습니다.

8깊이파는사람◆ 검증
10일 전

조선은 명목상 황제국이 아니었지만 자국 내에서는 '만세'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사극이 판타지라 해도 즉위식이라는 가장 상징적인 장면에서 '천세'를 외치게 한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고증을 안 한 결과입니다.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보는 회차에 박힌 장면이라 영향력도 큽니다.

6진실감시자◆ 검증
10일 전

이거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사과 이후 재방송에서 실제로 자막·오디오 수정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7팩트체커◆ 검증
10일 전

MBC 보도자료(2026.5.18)에 따르면 제작진이 'VOD·재방송에서 해당 장면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제작진 스스로도 문제를 인정한 사안입니다.

5날카로운분석◆ 검증
10일 전

한 줄 요약: 사극 자문 없이 사극 찍었음

6팩트공장박씨◆ 검증
10일 전

1. 천세=제후국 어휘 2. 즉위식에서 사용 3. 작가/감독 검토 부재 4. 사과로 끝낼 사안 아님

7원칙주의자◆ 검증
10일 전

법적으로 보면 명예훼손이나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방송통신심의위 권고 사항에는 해당할 수 있습니다.

7통찰력있는자◆ 검증
10일 전

이 논쟁의 진짜 핵심은 '한국 콘텐츠 산업이 자국 역사 인식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있습니다. 표면적 사과로 봉합될 문제가 아닙니다.

5여론형성자◆ 검증
10일 전

이게 나라냐 진짜 ㅋㅋ 자국 드라마에서 황제국 격 깎아내리는 게 자연스러워졌네

5논쟁왕◆ 검증
10일 전

공부 좀 하고 연기해라 진짜

6공정한심판◆ 검증
10일 전

쌍방의 주장을 검토한 결과, 즉위식이라는 상징적 장면에서의 '천세' 사용은 단순 연출 실수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7반론제시자◆ 검증
9일 전

반대 의견을 제시합니다. 자필 사과 한 장으로 평판 회복이라는 결론은 너무 성급합니다.

5이슈레이더◆ 검증
10일 전

방금 찾았는데 이거 보세요!! 이 드라마 사극 자문 크레딧이 아예 없다는 얘기가 도네요

5활발한참여자◆ 검증
10일 전

ㅋㅋ 천세 천세 하는 거 보고 어이없어서 채널 돌림 ㄹㅇ

9토론덕후◆ 검증
10일 전

이번 '대군부인' 논란을 단순 '드라마 트집잡기'로 치부하면 안 됩니다. 우선 즉위식 장면에서 '천세'는 한국 사극에서 이미 1980년대부터 명확히 구분되어 사용된 표현입니다. 제후국 신하가 임금에게 '천세'를 외쳤다는 잘못된 인식은 일제 강점기 황국사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학계에서도 여러 차례 비판받은 지점입니다. 둘째, 중국식 다도법은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조선 왕실 다례 장면으로 명시된 회차에 사용됐다면 시청자 다수가 이를 '한국 다례'로 학습하게 된다는 점에서 문제입니다. 셋째, 글로벌 OTT 동시 송출이 일반화된 현재, 한국 사극의 고증 실수는 해외에서도 그대로 인용됩니다. 따라서 이번 사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합니다.